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버기 최강설 (문단 편집) === 밀짚모자를 뺏은 적 === 주인공 [[몽키 D. 루피]]의 보물인 [[밀짚모자(원피스)|밀짚모자]]를 뺏고, 나아가 훼손시킨 경력이 있는 '''유일한''' 인물이다.[* 극장판까지 따지면 [[데드 엔드의 모험]]의 [[가스파데]], [[원피스 3D: 밀짚모자 체이스]]의 해군 장교, [[원피스 필름 Z]]의 [[제트(원피스 필름 Z)|제트]], [[필름 레드]]의 [[우타(원피스)|우타]]도 있긴 한데 이들은 정사인 원작이 아닌 평행세계인 극장판에 나오는 인물들이다. 그나마 우타는 정사에 등장하지만 극장판의 경우 원작의 평행세계라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물론 초창기였던 만큼 루피가 한참 약할 때라는 걸 감안해야 하지만, 힘의 차이라 해봐야 딱히 루피가 버기보다 약하지 않았다. 오히려 이때 루피는 별다른 파워업도 없이 며칠 사이에 이스트 블루의 해적들을 연달아 격파하고 출항 직후부터 위대한 항로 중반부 [[롱링롱 랜드]]에서 [[쿠잔]]이라는 벽을 만날 때까지 별다른 수련 장면도 나오지 않을 정도로[* 다시 말해 크로커다일이나 에넬은 처음 출항할 때의 실력 그대로 격파했다는 뜻이다.] 작중 초반부터 상당히 강한 인물로 나왔기 때문에 1대1 대인전이라면 버기 따윈 쉽게 이길 수 있다. 상성상으로도 루피가 버기보다 우위에 있다. 고무고무 열매 때문에 타격계 물리 공격은 대미지가 크게 감소하여 패기나 특수한 수단 없이는 부상 자체를 쉽게 입히지 못하는 반면, 버기는 참격에 면역이지만 고무고무 열매의 타격에는 상성이 좋지 않다. 초창기라 빼앗긴 것이라고 무시하기도 어려운것이, 작중에서 루피가 밀짚모자를 동료가 아닌 누군가에게 맡기거나 빼앗긴 적은 버기에게 당했을때 한번 뿐이며 그 이후 그 어떤 경우에도 밀짚모자를 빼앗기는 상황에 몰린 적이 없고 의도적으로 이렇게 밀짚모자 만큼은 빼앗기지 않도록 연출된다. 심지어 [[아카이누]]에게 치명상을 입어 최악의 위기에 빠지고 모자를 떨어트렸을 때에도, 언제까지나 형 [[포트거스 D. 에이스]]의 죽음으로 정신이 붕괴되어 이미 기절한 상태였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놓친 것일 뿐, 빼앗기진 않았다. 그 외에도 [[크로커다일(원피스)|크로커다일]]에게 생명력을 빼앗겨 말라 비틀어질 때에도 모자가 성 밖으로 떨어진 적이 있긴 하지만 이것도 떨어뜨린 거지 빼앗긴 것은 아니다. 또한 버기는 루피가 최종 결전에서 1:1로 쓰러뜨리지 못한 정말 몇 안 되는 상대이기도 하다. 루피는 항상 중간 과정에서 동료의 도움을 받더라도 끝에는 1대1 로 승부해 쓰러뜨려왔다. 그러나,버기와 싸울 때는 결정적인 순간에 [[나미]]의 도움을 받았다. 루피가 최종 결전을 1:1로 이기지 못한 경우는 루피가 패배한 경우 뿐이다. [[쿠잔]]도 다른 인물의 개입이 전혀 없이 완전 1:1이었으나 이기기는커녕 참패했고, [[임펠 다운]]의 [[마젤란(원피스)|마젤란]]도 루피가 전심전력으로 상대했음에도 끝끝내 이기지 못했다. 그것도 꽤 여러 번 붙었다. 게다가 당시 동급이라고 쳐도 능력과 응용력 면에서 버기가 루피보다 훨씬 아래였고 거기다가 루피는 아예 검을 쓰지 않는 순수 무투 계열이다.[* 스릴러바크 편에서 검술을 구사하긴 하나 검사의 그림자에 보유된 전투력이 들어간 이유로 무효 처리.] 즉, 참격을 아예 쓰지 않는 '타격계 무투가'인 루피의 특성상 동강동강 열매의 참격 무효화도 별로 메리트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루피는 나미의 도움 없이 버기를 이길 수 없었다. 물론 싸운 곳이 버기의 홈그라운드나 다름없었고 버기가 인질이나 대포 등 비대칭 전력을 동원한 탓이 크지만, 이렇게 함정을 파는 것도 실력이다. 당장 작중 내에 공인된 지략가중 한명인 센코쿠 원수 부터가 흰 수염 잡자고 에이스를 인질로 내세우고, 버기가 점거한 마을 따위랑 비교할 수 없는 최강의 요새이자 해군 그 자체를 상징하는 마린포드를 더욱 요새화하여 철저히 대비한 후, 부하의 배신까지 유도한 끝에 흰 수염을 쓰러뜨렸다. 버기가 책략을 썼다고 저평가되어야 한다면 해군도 저평가 되어야한다는 웃기지도 않는 소리가 되어버린다. 게다가 흰 수염을 상대한 해군은 센코쿠 원수의 철저한 준비로 미리 흰 수염을 상대할 최선의 대비를 모조리 끝낸 후에 상대한 것인데, 이에 비하면 버기는 뜬금 없이 루피에게 기습을 당하고도 임기응변으로 루피를 역으로 몰어넣었으니 딱히 버기가 준비를 철저히 한 것도 아니었다. 초반부에 대충 나온 연출이라고 하기에는 버기 이후로 이런 식으로 연출된 적이 전무했다. 루피를 압도적으로 박살내는 아직 범접 못할 강자들만 있었을 뿐이다. 그런데, 버기는 루피를 상대로 승리 직전까지 간 것도 모자라, 한술 더 떠서 [[몽키 D. 루피]]를 죽음으로 몰아넣고, 그 루피가 패배를 인정하고 자신의 죽음을 받아들이려 하게 만들었다. 그 어떤 위기를 맞아도 어떻게든 싸워나가단 루피를 포기로 몰어넣은 단 하나 뿐인 대적이다. 버기는 처형대에 놓고 목을 베어 죽이기 직전까지 갔으나, 절묘한 타이밍에 [[번개]]가 내리첬고, 루피는 간신히 목숨을 건졌다. 이때의 정황을 보면 친아버지인 [[몽키 D. 드래곤]]가 개입한것으로, 즉, 드래곤이 직접 개입할 만큼 절체절명의 순간이었다. 이후 루피가 기연을 통해 목숨을 건지는 일은 간간히 있어왔지만 저정도로 노골적으로 개입 받아서 살아남은 경우는 버기에게 패했을때 한번 뿐이다. 이때 둘 다 처형대 위에서 '''번개를 직빵으로 맞았다'''. 처형대가 쓰러질 정도의 강력한 번개인데 고무 인간인 루피는 별 문제 없다 처도, 동강 능력만 빼면 사실상 일반인 신체나 다름 없을 버기도 잠깐 기절했다가 __곧바로 일어나서 잘만 도망갔다__. 이후 루피는 어마어마한 파워업을 이룬 반면 버기는 딱히 파워업을 이뤘다는 묘사가 전혀 없기에 사황까지 등극한 시점에서 둘 사이의 무력 대결 시 결과는 불명이다. 얼핏 상성상 루피가 더 유리함에도 불구하고 그때는 루피가 버기를 쓰러뜨릴 수 없었는데, 이는 버기의 생존력이 상성상 불리한 경우에도 유요할 정도로 굉장한 수준이란 것이다. 버기가 루피를 이길 수 있을리가 없지만, 그렇다고 루피에게 간단히 쓰러질거란 보장도 없다. 몰론 루피는 버기의 실체를 다 알고있고, 과거의 악우로써 버기에게 우호적이고, 버기도 딱히 루피에게 악감정이 없고 또 버기랑 친한 샹크스가 후원하는 인물이란 걸 알게 된다면 더욱 루피랑 싸울일이 없을 것이다. 따라서, 설령 만나더라도 싸울 일은 없고 버기가 루피에게 덤빌 일도 없으니, 작중 인물이 버기와 루피가 싸울때 어떻게 될지 상상할 수 없듯 졸지에 독자도 그 결과를 전혀 예상할 수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